된장~

뿔당골 0 2,065 2011.11.16 10:06
안녕 하세요,영희님! 반갑습니다.
주문한 제품만 보내고 아무것도 챙겨 드리지 않아서
많이 서운 하셨던 것 같은데 정말 죄송 합니다.

사실은 저희가 이웃에 단감 농사를 하는 분이 있어서
얼마 전까지 한창 단감 수확기라서 그분들의 단감(파지)을
몇박스 사다놓고 고객님들이 주문 하시면

택배 박스의 공간에 따라 한, 두개씩,아니면 이것 저것
맛보라고 넣어 드리기를 했는데 그것을 받아본 고객님들이
고맙다고 글을 올려서 안 드린 분들께는 저희가 정말

난처하게 되었는데 사실은 몇일전에 감 수확이 다 끝나서
이제는 넣어 드릴 감이 없는데 최근에 배달된 택배는 모두
감이 없이 배달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그리고 청국장 종류를 시키는 분들은 아이스 박스로
배달 되는데 그것은 공간이 있어서 이런 저런 것을
넣어 드릴 수가 있는데 된장 박스는 종이 박스로서

특별히 넣어 드릴 공간이 없어서 된장을 주문 하신 분들은
모두다 감이 있어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박스를 다른 것으로 일시적으로 바꿀 수도 없고
새로 제작 할수도 없어서 그렇게 된 것 입니다.

그렇게 아시고 양해를 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부산이면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지리산 쪽으로
나들이 할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한번 찾아 오십시요.

직접 오시면 또 많은 것을 챙겨 가실수 있습니다.
맛있는 청국장 찌개하고 점심도 드실 수 있습니다.
언제 든지 꼭 한번 오십시요.




------------ [Original Message] --------------------------
>>어제 늦게 잘 받았습니다 걱정하고 고르다 선택한 집입니다 먹어보고입맛에 맞으면 계속 먹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감이며 청국장이며 맛보라고 보내줬다는 말들이 있던데 저희는 내심청국장맛보고 괜찮음..하고 기대하고 조금보내주시려나했는데 딸랑 주문한 된장만 들어있어 조금 실망했네요ㅋ 많이 시키고 단골만 주시는건가요? 사실 맛을 봐야 먹기도할텐데 된장도 걱정하였지만 큰놈으로 주문했던것인데 조금 맛보게 보내주실테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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