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뿔당골 0 2,465 2010.02.03 11:55

어느 분 이신지는 잘 모르겠는데
본인은 귀차니스트 라고 말씀 하시지만
그렇게 챙겨 드시려면 부지런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미는 별도로 현미 농사를 짓는게 아니고
방아를 찧을때 먼저 현미로 가공한 다음에 다시
흰 쌀로 도정을 하는데 저희도 농사지은 맛있는

쌀을 그때 그때 바로 도정을 해서 판매를 하는데
찹쌀이건 일반 쌀 이건 얼마든지 부탁만 하면
현미로 도정해서 보내 드릴수 있습니다.

저희 집에 자가 도정기가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부탁만 하십시요.현미는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별것 아닌것을 가지고 너무 많은 인사를
받는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 [Original Message] --------------------------
>>택배 주문한게 없는데, 뭔가했습니다.
>>
>>뿔당골 마크 보고는 선물이구나 라고 직감은 했습니다만
>>
>>1년에 한번 설연휴때나 보던 것을 받으니, 푸근해지더군요.
>>
>>감사합니다.
>>
>>
>>
>>
>>그리고,
>>
>>작년 말부터 건강에 관심이 생겨서
>>
>>이것저것 찾아보고, 시행착오도 거치다가
>>
>>12월부터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
>>하루 한끼는 확실하게요.
>>
>>복잡한 것 싫어하는 귀차니스트인지라,
>>
>>현미 두숟갈 + 생청국장1회분(고추장+각종반찬) 비벼서 한그릇 뚝딱~
>>식후 디저트로 식초(가장 많이 파는 홍초 복분자) 1잔~
>>
>>몸무게는 아주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보다도, 꾸준히 먹으면서 느끼는 점!
>>\'건강해진다는 느낌\' 입니다.
>>
>>그냥 믿음일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먹을 생각입니다.
>>
>>
>>
>>
>>주절주절 적었습니다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현미 농사는 지으실 생각이 없으신지요?
>>
>>\'현미+생청국장+식초\' 세트에서 생청국장이야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만,
>>현미도 믿음이 가는 귀사에서 받아보고 싶습니다.
>>시중나오는 현미를 불신하는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하는 욕심입니다. ^^;;
>>
>>아무튼 강정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믿음이 가는 식품 계속 부탁드립니다.
>>
>>수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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