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건 추석 보내세요 ^.^

정수님! 반갑고 또 고맙습니다.
지금 저희 뿔당골 들녘은 하루가 다르게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풍년 농사는 해마다 막바지에
태풍이라는 재앙이 닥치면서 흉년이 될수도 있는데

올해는 다행이 기상청 예보에 직접적인 큰 태풍은
없을 것 이라고 하니 조심스럽게 풍년농사를 예상해 봅니다.
아뭏든 지금까지는 대 풍년 입니다.
올 추석도 풍성한 한가위가 될것 같습니다.

정수님은 고향이 어디신지,추석에 시골 이라도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서든 추석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Original Message] --------------------------
>>비가 내리더니 더 서늘해 졌네요.
>>가을이 냉큼 다가온 느낌이 들어요. 전 빨리 10월 중순경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햅쌀이 나오잖이요.
>>
>>엄마께서 저보다 더욱 기다리시는 눈칩니다. ㅋㅋ
>>그 구수하고 윤기 좔좔 흐르는 쌀 ~ 그리고 뿔당골 쌀만의 향.. 때문이겠죠.
>>언능 먹어보고 싶네요..
>>
>>물론 사장님 두 분은 바빠지시겠지만요.
>>고날을 기다리며.. 두분 추석 잘 보내시고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