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검은콩/우리미리햅쌀/찰보리찰 후기

하동금 0 2,214 2009.09.09 11:53
우선 우리쌀은
택배포장을 뜯으면서 구수한 향에 한번 놀라고
밥을 지어놓으니 그 윤기와 찰진 밥알에 또 놀랐습니다.
이천쌀 여주쌀 강화쌀등 맛있다는 쌀들을 비싼돈주고 사먹은것이 아깝기만 하더군요

검은콩은
저는 주로 밥에 넣어서 먹었는데요 밥하기전 10분정도 미온수에 불려서 압력밥솥에
밥을 지으면 달고도 고소한것이 정말 별미 입니다.

찰보리쌀도
역시 미리 10분정도만 불려서 밥을 하니 번거롭지도 않고
일반 찰보리보다 식감이 훌륭합니다.

그리고
청국장은
정말~~~정말~~ 훌륭합니다.
우선 짜지 않아 좋구요 냄새가 나지 않아 좋습니다.
콩 알알이 구수함은 기본이고 다음날 쾌변은 덤입니다^^
주위분들에게 나눠드렸드니 냄새도 없고 약간 싱거운듯 해서 좋다고 합니다.
저는 청국장 분량을 많이 넣어 쌈장처럼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서
데친 양배추나 기타 야채쌈을 많이 해서 먹습니다.

늘 좋은 먹거리
믿고 먹을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수고하세요~~~

PS;햅쌀은 언제쯤 구입할수 있을까요?
이제나 저제나 하며 1KG짜리 쌀 사서 연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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