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이 시큼해요..

뿔당골 0 8,260 2014.11.14 12:10
안녕 하세요,윤희님! 반갑습니다.
청국장이 시큼하다고 하셨는데 글쎄요,저희는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
저희가 청국장을 작업할때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한번에 콩 두가마 씩을 작업하는데
만약에 청국장이 처음부터 시큼 했으면 최근에 구매한 모든고객님들이
다 시큼하다고 해야 하는데 오직 고객님만 시큼 하다고 하시는데
혹시 배송과정이나 보관에 문제가 있었으면 몰라도 저희가 출고시에는
만든지 몇일 되지않은 아주 신선한 제품으로 출고가 되는데
도무지 무었때문에 그런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시큼해서 드실수가 없으면 저희한테 반품을 해 주십시요.
저희도 직접 상태를 보아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국장을 겨울에만 먹는 음식으로 알고 계신데
저희업소의 청국장 매출은 계절에 상관없이 일년 12달 거의 같습니다.
여름에도 청국장을 많이 먹고 있고 또 청국장 전문식당에도 많이 공급을 해 주는데
마찬가지로 사계절 똑같이 들어 갑니다. 절대로 계울에만 많이 먹는 음식이 아닙니다.
저희가 고객님들께 청국장을 배송하는데 있어서
맛이 있는것, 맛이 없는것 이 있을 수 없습니다.
똑같이 만들어서 똑같은 제품을 배송 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겨울철이 다가와 주문해서 다음날 냉장에서 해동시켜서 먹었는데 시큼하고 구수한 순수한 맛을 못느껴서 이게 어찌된일인지 글 올립니다.
>>보통 청국장이 냉동되지 않음 실온에서는 계속 발효가 되기 땜에 전통 특유의 청국장 맛을 잃어버려 시큼해지고 변질되는걸로 알고있어여..
>>청국장이 시큼해지면 해 먹기가 싫어지더군요.오늘까지 세번째 해 먹고 있지만 구수한맛보단 시큼하고 약간 쓴맛이라고 해야하나요?이번에는 청국장이 별로 인거 같습니다.맛있는걸루 보내주시지 서운하네여...차라리 좀더 추울때 시켜먹을껄 그랬나봐여.막바지 가을이라 청국장이 겨울만큼 잘 떠질까?하는 생각도 했었거든여.청국장은 추운 한겨울에 먹어야 제 맛이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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